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0일 모델 오디션을 보게 해주겠다고 속인 뒤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2일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B양에게 자신을 '코스프레'(만화나 게임의 주인공을 모방하는 놀이 문화)업체 운영자라고 소개한 뒤 캐릭터 모델 오디션을 보게 해주겠다며 서울 송파구 자신의 집으로 B양을 유인,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종전과 2범인 A씨는 경찰에서 "내가 몸집이 작지만 얼굴이 귀엽게 생겨서 나이가 어린 애들에게 잘 통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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