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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행복] 사랑을 실천하는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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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공개세미나 현장.

'나눔 세미나'라는 특이한 제목이 눈길을 끕니다.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김지수 어린이 등을 돕기위해 사랑의 열매와 치과의사인 최상윤 씨가 함께 개최한 나눔세미나에는 1백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동참했는데요.

한 사람당 10만 원씩 참가비를 받아 전액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습니다.

[최상윤/치과의사 : 저 혼자 돈을 기탁하는 행동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어떤 뜻을 갖고 하고 싶었는데. 여러 사람이 같이하는 행사라서 우리말로 기쁨 두 배라고 할 수 있죠.]

함께 참여한 치과의사들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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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뜻을 합쳐 새로운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한의사도 있습니다.

아토피 질환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마련된 '아토피로 고생하는 천사를 도웁시다.' 캠페인.

이 캠페인을 개최한 한 대기업은 성금 2억 원을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고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박은정/환경재단 간사 : 아동 전문병원과 연계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아토피를 치료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참여한 한의사 최혁용 씨도 공개 강연을 통해 아토피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는데요.

[최혁용/한의사 : 아토피는 본질적으로 환경의 소산입니다. 그런 환경을 만든 사회 전체의 몫이고 그런 점에서 아토피 있는 아이들을 사회가 나서서 도우려는 시도는 대단히 합당한 시도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가진 전문지식을 활용해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이색적인 나눔 활동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이민구/사랑의 열매 :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나눔 참여가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화된 능력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봉사활동.

나눔 문화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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