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자기나라 기업과 미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뇌물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 법무부가 지난해 해외 뇌물 15건에 대한 새로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의 해외뇌물 단속이 지난 2000년 이후 강화되고 있다며, 2000년 이전 해외뇌물 조사건수는 1년 평균 1건 정도에 불과했다고 전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미 진행중인 해외뇌물 조사가 40여건에 달한다며, 지멘스와 다임러크라이슬러, 헬리버튼같은 다국적 대기업들도 조사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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