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집 값 상승을 이끌었던 강남과 송파, 목동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값 약세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최고 2억 원 넘게 빠지고 있는 데다 급매물까지 등장했지만 사려는 사람은 없는 실정입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 뱅크가 아파트 값이 가장 비쌌던 지난해 11월과 이번 달의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값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강남 지역은 5.48%에서 마이너스 0.11%로 떨어졌고, 송파 역시 5.68% 에서 마이너스 0.73%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초구와 양천구, 분당,평촌 등도 뚜렷한 하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와 중대형 평수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유세 부담이 현실화 되면서 이렇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려는 사람들은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때문에 섣불리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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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재건축 아파트의 사업성이 악화된 데다 총부채상환비율 강화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수자들이 재건축과 중·대형 평형을 선택하지 않고 있어 이런 양상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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