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미국의 비우량주택담보대출, 이른바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 불안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그러나 전체 주택시장을 포함한 다른 부분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은행 조사국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의 부실화와 향후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비우량주택담보대출이란 신용이 낮은 사람들에게 비싼 이자를 받고 주택담보대출을 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 보고서는 서브프라임 전문 대출회사의 자금사정 악화로 이 회사의 채권을 산 일부 대형은행의 이익도 감소하면서 당분간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그러나 서브프라임 대출 부실 등에도 불구하고 개인 소비가 늘면서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2%대 중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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