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의원에 이어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한·미 FTA 협상에 반대하는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김 전 의장은 오는 31일을 시한으로 어젯밤 자정부터 단식에 들어갔으며 27일 오후 한·미 FTA 협상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 뒤 국회 본회의장 앞 로비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김근태 전 의장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도 "정부가 이번 달 안에 협상을 타결할 생각이라면 자신을 밟고 가야된다"며 경고한 바 있습니다.
민생정치모임의 천정배 의원도 한·미 FTA 협상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며 26일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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