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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빌트인 방식, 개성공단에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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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최종협상이 임박한 가운데 국무총리 직무대행인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한·미 양국이 일부 쟁점을 추후 적절한 시점에 다시 협의하도록 하는 이른바 '빌트인' 방식은 개성공단 문제에만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2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남북문제 외에 다른 쟁점에 대해서는 빌트인 방식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는 31일 오전 7시인 협상 최종 시한 이후로 쟁점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부총리는 이어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해 "쇠고기는 FTA 문제가 아닌 검역 문제"라며 "5월 말 국제수역 사무국 총회가 미국에 대한 광우병 위험 등급을 확정하기 전까지는 FTA타결 여부와 상관없이 현행 쇠고기 검역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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