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군의 증원과 이에 대한 지원 절차를 숙지하기 위한 한미 연합전시증원 연습이 25일 한반도 전역에서 시작됐습니다.
또 이번 연습과 연계해 실시하는 한미 연합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 연습도 25일 시작됐습니다.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습에 미군은 순수 증원병력 6천 명과 주한미군을 포함해 모두 2만9천여 명을 투입합니다.
이번 연습에는 미국의 최신예 핵추진 항공모함으로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한 로널드 레이건 호가 첫 선을 보였으며 지난 1월 순환배치 개념으로 한반도에 배치된 F-117 스텔스 전폭기 1개 대대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습은 한국과 미국이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2012년 4월17일로 합의한 뒤 실시되는 첫 훈련인데다 훈련의 규모와 시기 등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실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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