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을 기리는 국제 음악제가 그의 고향인 통영에서 개막됐습니다. 올해로 6회째인데, 이제는 국제적인 문화행사가 됐습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봄을 맞은 통영의 정겨운 풍광에 다채로운 선율이 어우러집니다.
고 윤이상 선생의 고향에서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
올해는 현대음악 전문 현악 4중주단 크로노스 콰르텟이 개막을 알렸습니다.
[존 셰르바/크로노스 콰르텟 : 선생의 고향에 오니 그의 곡에 대한 궁금증이 풀립니다. 그가 여기 살아있고, 제 질문에 대답해 주는 것 같습니다.]
올해 음악제의 주제는 만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용민/통영국제음악제 사무국장: 현대 음악만 하다보니까 대중성 확보도 해야되고, 작년부터는 저희들이 주말 프로그램에 가족이나 연인들, 편안한 분들이 와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요소들도 가미했다.]
음악제의 또다른 매력은 자유 참가팀이 벌이는 프린지 페스티벌입니다.
국내외 80여 개 팀이 통영 시내 전역에서 무료로 공연합니다.
고 윤이상 선생의 탄생 90주년인 올해, 6회째를 맞은 통영국제음악제는 지역성과 국제적 면모를 성공적으로 조화시켜 독특한 위상의 국제 음악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