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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난 상가건물 유치권 놓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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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새벽 4시 40분쯤 인천 주안청소년복합타워 공사현장에서 피분양자 1백여 명과 시공사가 동원한 용역업체 직원 250여 명이 투석전을 벌이며 충돌했습니다.

용역업체 직원들은 피분양자들이 점거한 공사현장에 포클레인을 앞세워 진입을 시도했고 피분양자들은 소화기를 뿌리며 저항했습니다.

주안청소년복합타워는 지난 2002년 말 입주를 목표로 점포 2천여 개를 분양했지만 시행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건물 유치권을 놓고 분쟁이 계속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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