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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이틀째…핵시설 불능화 방안 논의

영변 핵시설 폐쇄·IAEA 사찰단 수용 시기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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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 6자회담 이틀째를 맞아 참가국들은 영변 핵시설 폐쇄 시기와 핵시설 불능화 문제 등을 놓고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참가국들의 개별 접촉에 이어 오후쯤 6개국 수석대표 접촉이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베이징 6자회담 이틀째를 맞아 참가국들의 개별 접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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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양자 접촉에 이어, 오늘(20일) 중으로 북한과 미국, 남한과 북한 사이의 양자 접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오후에는 6개국 수석대표들이 회의를 열고 각국의 이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의 초점은 2·13 합의의 초기조치 이후 단계인 핵시설 불능화의 방법과 구체적인 이행 시기 등에 관한 것입니다.

또, 영변 핵시설 폐쇄와 IAEA 사찰단 수용 등 초기 조치를 언제 어떻게 실행할 것인 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밖에 오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북한과 미국의 양자 접촉에서 북·미 관계 정상화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지도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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