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중산층이 줄어들고, 상·하위 계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사회 양극화의 실태와 정책과제' 연구 보고서에서 전체 평균 소득의 70-150%에 이르는 중간층이 지난해 44%로 IMF 이전인 1996년보다 1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평균소득의 50% 이하인 빈곤층은 11%에서 20%로 2배 가까이 늘었고, 150% 이상인 상류층은 20%에서 25%가 됐습니다.
건강과 주거 불평등도 심화돼 소득 하위 10% 계층에서 건강 수준이 양호한 비율은 1998년 35%에서 2005년 22%로 줄었지만, 소득 상위 10% 계층은 52%에서 56%로 늘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하위 소득 10% 계층은 자기 집을 가진 비율이 52%, 주택자산은 평균 4천6백만 원이었는데, 상위 소득 10%는 66%에, 4억 2천3백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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