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 한 사람이 낸 세금이 재작년보다 30만원 정도 늘어난 평균 3백 7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재정경제부와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징수된 국세는 백 38조원이었고 지방세는 40조7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우리나라 국민이 지난 한 해 동안 납부한 세금은 모두 백 78조 7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징수된 세금 총액을 지난해 총인구 4천 8백여만명으로 나누면 국민 한 사람이 3백 70만원의 세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액수는 재작년의 국민 1인당 세금부담액 3백 39만 4천원보다 9%, 30만 6천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기업들이 내는 법인세를 제외하고 지난해 국민 1인당 세금부담액을 계산하면 3백 9만 천원으로 같은 기준의 재작년 부담액 2백 77만 5천에 비해 11.4%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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