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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알레르기 환자, 일반 자극에도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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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개나리와 흐드러지게 만개한 벚꽃이 아름다운 봄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이 봄이 벌써부터 두려운 사람들도 있는데요.

바로 알레르기 환자들.

봄철에는 꽃가루나 황사먼지 등으로 알레르기가 더욱 악화되기 쉽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최근 미국 워싱턴 대학은 이 알레르기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꽃가루나 잔디 등의 전형적인 계절성 알레르기 유발물질뿐만 아니라 추운 공기, 향수, 담배연기 등도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김경수/영동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하나의 민감증이거든요. 어떤 특정 원인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자극에 상당히 민감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먼지 그 외에도 강한 향수냄새, 페인트 냄새, 그런 자극들에 민감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따라서 알레르기를 앓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는 되도록 피해야 하며, 집안 환경에도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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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선/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급격히 온도나 습도, 기압이 변화하게 되면 증상이 더 나빠지는데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가급적이면 가습기 등을 이용해서 습도를 약 50%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겠고요.]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하루 1.5리터 이상의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야 하며,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 귀가 후에는 코를 식염수 등으로 씻어 코 안에 남아있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들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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