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2.13 합의에 따른 대북 경제 에너지 협력 실무그룹 회의가 오후 4시부터 베이징의 한국 대사관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측은 15일 회의에서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폐쇄하는 등의 초기 조치를 취할 경우, 중유 5만톤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북한이 초기 조치 이후 핵시설 불능화 단계에 들어갈 경우, 중유 95만 톤 상당의 에너지를 어떤 형태로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 북한과 다른 나라들의 입장이 조율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15일 회의에서 북한에 중유 대신 발전기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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