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열린우리당 전대 1달…"통합의지 부족" 비판

정 의장 "통합 준비 완료"…소장파 의원들, 신속한 통합작업 촉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열린우리당이 전당대회를 통해 대통합을 선언한 지 꼭 한 달이 지났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체제 정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는 구상을 밝혔지만, 당내 일부 의원들은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병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14일 전당대회에서 대통합 신당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앞으로의 통합 작업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정 의장은 오늘(15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 대통합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으며 앞으로 통합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그러나 아직 국민들이 대통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지 못하는 한계를 갖고 있다고 전제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문학진, 정봉주 의원 등 열린우리당의 소장파 의원 6명은 같은 시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도부에 신속한 통합 작업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당 지도부가 대통합 신당을 결의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가시적인 성과나 전망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도부의 의지가 분명한 지도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조속한 시일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없을 경우 중대한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도 당장 탈당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특히 이미 집권 여당이 아닌 데도 일부 의원들이 당적을 갖고 있으면서 청와대의 정무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은 통합 작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거취를 명확히 해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