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이상 장수한 부모의 자녀는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보스턴 대학의 테리 박사는 의학전문지 '내과학 기록'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85세 이상 장수한 부모를 둔 중년자녀는 부모가 85세 이전에 사망한 사람에 비해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장병 위험요인을 덜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연령과 혈중 총콜레스테롤, 혈압, 당뇨병, 흡연 등을 근거로 앞으로 10년 안에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프래밍햄 위험지수'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테리 박사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부모가 모두 장수하는 사람은 부모 중 한 명이 85세 이상이거나 부모가 85세 이전에 사망한 사람에 비해 혈압과 총콜레스테롤/고밀도지단백 비율이 적정 또는 정상치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프래밍햄 위험지수'도 현저히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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