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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이 암과 치매 예방에도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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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에 소량 함유된 특정 화학 물질이 치매와 뇌졸중 등 현대인이 많이 걸리는 질병을 두루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하버드의대 노만 홀렌버그 교수는, 코코아를 많이 먹는 파나마 쿠나 종족이 그렇지 않은 본토 종족들에 비해 고혈압을 앓는 비율이 매우 적으며 암이나 심장질환, 뇌졸중 발병률도 상당히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는 초콜릿 회사의 자금을 일부 지원받은 것인데다, 홀렌버그 교수의 핵심 주장에도 논란 소지가 있어 학계의 향후 논의가 주목됩니다.

홀렌버그 교수는 코코아 씨에 함유된 에피카테킨이 혈관의 긴장을 완화하고 피의 흐름을 개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그는 에피카테킨의 발견으로 서방세계에서 흔한 4-5개의 질병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번 연구 성과가 페니실린이나 마취제만큼 중요한 의학계의 발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홀렌버그 교수의 연구는 초콜릿 업계의 자금을 일부 지원받아 진행된 것인데다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발표된 탓에 '상술'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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