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건강] '왁자지껄' 식사, 어린이 비만 유발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시끌벅적 떠들며 잔뜩 쌓여있는 음식을 정신없이 먹는 어린이들.

이처럼 분주한 여건에서 식사를 하는 어린이가 과체중이 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사환경과 식사량의 관계를 조사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9명 정도의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아이들이 한두 명과 함께 식사하는 어린이들보다 30% 이상 더 많은 양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준영/ 강남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많은 인원이 함께 식사하면 경쟁심리로 더 많이 먹게 된다.]

광고
광고 영역

또 두,세 명끼리 음식을 먹다보면 대화에 참여할 기회가 많은 반면 사람이 너무 많다보면 발언할 기회가 많지 않아 먹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는 것도 한 원인입니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닙니다.

집에서 식사를 하면 부모가 좋고 나쁜 음식을 가려주기 마련인데요.

아이들끼리만 식사를 하다보면 당장에는 맛있지만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고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아이들끼리만 식사를 하게 된다면 달지 않은 천연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되 각자의 양을 미리 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준영/강남 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어릴 때부터 우리 전통 발효음식에 길들여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간식의 경우, 정제된 밀가루와 흰쌀로 만든 것을 피하고 기름지거나 튀긴 음식, 또 단 음식은 제외해야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