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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연기자들, 잇따라 연극 복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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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대중에게 친숙한 스타 연기자들이 최근 잇따라 연극 무대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연기의 기본을 다시 다지겠다는 이유가 있습니다. 관객들은 즐겁습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연일 매진에다 보조석도 없어서 못 볼 정도인 연극 '경숙이 경숙 아버지'.

배우 조재현 씨가 출연을 자청해 2004년 '에쿠우스' 이후 3년 만에 연극 주연을 맡았습니다.

[조재현/배우 : 무대는 저를 굉장히 초심으로 돌아가게 하고,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되는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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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연기 첫발을 디뎠던 조민기 씨 역시 3년 만에 연극 '갈매기'로 돌아왔습니다.

최민식 씨와 고두심 씨도 각각 연극 '필로우맨'과 '친정엄마'로 7년 만에 관객과 만납니다.

[고두심/배우 : 항상 관객과 함께 감동하고 싶어서, 그 숨결을 늘 목말라하는 지점이 있죠.]

시간에 쫓기는 드라마에서 잠시 벗어나 충분한 연습으로 연기의 기본을 다시 다지겠다는 각오에서입니다.

관객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조민기/배우 : 텔레비전에서 봤던 그 배우가 내 눈 앞에서 왔다갔다하네, 하면서 연극 전체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낯익은 스타들의 잇따른 연극 출연은 연극을 낯설어하는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이며 올봄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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