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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인 교통사고…설악산 입구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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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10일) 오전 설악산 입구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영동 지방에 강풍과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여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유재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 근처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임야 0.06ha를 태우고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헬리콥터 3대가 진화에 나섰지만, 초속 14m의 강풍이 불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을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구마 고속도로 서대구 나들목 근처에서 인기 개그맨 김형인씨의 벤츠 승용차가 도로 바깥으로 벗어나면서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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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는 크게 부서졌지만, 김씨와 차와 함께 탔던 동료 개그맨 2명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사고를 신고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났지만 경찰 조사를 고의로 피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형인/개그맨 : 그 당시 너무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워서 안정을 찾은 뒤에 사고 처리하려고 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반쯤엔 경기도 시흥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8.5㎞ 지점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갓길에 서 있던 고속도로 순찰대 소속 홍 모 경사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23살 조 모씨가 차선을 바꾸다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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