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21)가 일본 영화 '박치기! 러브 & 피스(Love & Peace)'의 주제가를 부른다.
임형주는 9~10일 일본 도쿄 파르테논 타마홀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 중이다.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만남은 2005년 도쿄 국제포럼회관에서 펼친 협연 이후 두번째다.
5~6월 한국과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박치기! 러브 & 피스'는 이즈쓰 가즈유키 감독이 연출한 인기 영화 '박치기'의 속편.
'박치기'는 교토에 살고 있는 재일동포 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일본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임형주의 소속사인 디지엔콤은 "이 영화의 제작사인 씨네콰논은 '임형주 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이번 영화와 잘 맞을 것 같아 주제가를 요청했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24일 안산시교향악단의 초청으로 협연하며 25일 광주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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