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해찬 전 총리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이 재개되고 이 전 총리 일행이 방북한 것은 통일 실현의 좋은 징조라고 밝혔습니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8일 김영남 위원장과 이해찬 전 총리의 면담 내용을 이렇게 전하면서, 김 위원장이 역사적인 평양 상봉의 참가자가 다시 평양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8일 아태 평화위원회 최승철 부위원장 등을 만나 얘기를 나눴으며, 평양 제1중학교와 옥류관, '푸에블로'호 전시장 등을 참관했다고 조선신보는 전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또 7일 북한 민화협의 김영대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6.15의 성과라고 평가하면서, 분단돼 있지만 화해, 공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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