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경찰과 금감원 등을 사칭해 전화로 송금을 유도한 혐의로 대만인 27살 임 모 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38살 김 모 씨에게 전화를 걸어 카드회사에서 장애신고가 접수되었다고 속여 1천3백만 원을 송금받는 등 8명으로부터 1억 2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신분을 경찰이나 금감원 직원으로 속이고, 현금 지급기를 통해 카드의 바코드를 바꿔야 한다며 송금을 유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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