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쇠고기 가공업체인 미국의 타이슨 푸드는 한국이 쇠고기 시장을 조건없이 완전 재개방하도록 계속 압력을 가할 것을 미 통상 당국에 요구했습니다.
타이슨 푸드의 리처드 본드 최고경영자는 아칸소주 본사에서 애널리스트들과 만나 쇠고기 수출 문제를 언급하면서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한국측의 ´제로 톨러런스´ 방침을 수용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제로 톨러런스란 미국산 쇠고기에서 수입금지 대상인 뼛조각이 발견될 경우 수입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본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미국측 수석대표인 웬디 커틀러가 한국의 제로 톨러런스 방침에 대해 "과학적이지도 않고, 상업적으로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거부한 것과 관련해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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