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만 관객을 끌어 모으며 예상밖의 성공을 거둔 대박 영화 '미녀는 괴로워'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주연 배우 김아중, 주진모 씨가 광고를 통해 다시 만났습니다.
눈물 연기에 도전한 김아중 씨.
10초 만에 눈물을 흘리며 한껏 물오른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주진모 씨도 김아중 씨와의 커플 촬영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했습니다.
[주진모/ 영화 '미녀는 괴로워' 주연 : (Q. 촬영호흡은 잘 맞는지?) 오랜만에 봐서 어색하고 그런 것은 없고요. 영화 찍을 때부터 계속 어색했으니까... 촬영 할 때마다 호흡은 계속 잘 맞아서 별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김아중/ 영화 '미녀는 괴로워' 주연 : 너무 좋고요. 우선 낯설지 않으니까 호흡도 잘 맞는 것 같고 좋아요.]
호흡도 척척 맞고, 영화 속 이미지를 그대로 옮겨올 수 있기 때문에 광고주들은 이렇게 영화 속의 흥행 커플을 선호하는데요.
[김정곤/ 광고주 : (Q. 흥행영화 주인공을 기용한 이유?) 두 흥행 배우가 아마 저희 회사 모델을 해서 광고가 성공을 한다면 아무래도 저희 회사가 추구하는 젊은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영화 '신부 수업'의 두 주인공 권상우, 하지원 씨.
2년 째 의류 광고에 함께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영화 '클래식'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던 주연 커플 조승우, 손예진 씨도 최근 한 술 광고에서 다시 만났는데요.
화제가 됐던 흥행 영화의 이미지를 광고에 그대로 접목시킬 수 있기 때문에 광고주들의 경쟁도 매우 치열합니다.
[박만호/ 광고대행사 본부장 : 광고주들이 좀 더 많은 돈을 주더라도 꼭 그 모델을 잡으려고 하는 노력들을 할 수 밖에 없는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무래도 종종 벌어지겠죠.]
이런 커플 광고들은 흥행 영화의 주인공들을 다시 보면서 잠시나마 그 영화의 여운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