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상담을 해 주는 척 하면서 수억 원대의 060 전화 정보 이용료를 받아 챙긴 대출 알선업체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모 대출 알선업체 대표 이 모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안 모 씨 등 임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월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대출 상담을 해주겠다며 060 유료 전화로 전화를 걸게 한 뒤 정보 이용료가 부과된다는 안내멘트를 듣지 못하게 하는 수법으로 8개월 동안 전화이용료 7억 9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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