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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강풍주의보…체감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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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오늘(5일) 아침 체감기온도 뚝 떨어졌습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아침 출근길 표정, 김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두툼한 옷차림의 시민들이 출근길 버스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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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에 털모자, 마스크까지 다시 겨울옷을 꺼내 입었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몸을 잔뜩 움츠린 채 출근길을 서두릅니다.

[이현주/인천시 부평구 : 날씨가 많이 풀린 줄 알았는데 목도리에 장갑까지 끼고 나왔어요 너무 추웠어요.]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상 0도였지만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5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동호/경기도 의정부시 : 한겨울 같고 너무 추웠어요. 밤에 비 왔는 데 아침에 땅도 축축하고 겨울이 언제 지나갈지 모르겠어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엔 강풍 주의보가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비가 그치고 나서 오후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져 본격적인 꽃샘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경칩인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7도 춘천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청은 꽃샘추위가 이번 주 일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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