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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사치품, 아이 둔 가정은 예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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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결혼해 아이들을 둔 가정의 수는 네 가정에 한 가정꼴에도 못 미쳐 아이를 둔 가정이 예외적인 상황이 되었다고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사회학자들은 아이들을 가진 결혼 가정은 고학력층이나 부유층만이 선택할 수 있는 경향이 돼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모든 계층에서 결혼이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고소득층이나 고학력층일수록 감소세는 적으며, 또한 이혼할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미시간 대학의 파멜라 스먹 교수는 머지않은 장래에 결혼은 고소득층의 전유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저소득층 출신의 젊은이 가운데 상당수는 결혼할 여유조차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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