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범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정 전 총장이 여권의 잇단 러브콜에 관심이 없다거나 고민이 끝나지 않았다는 식으로 애매모호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지나친 신중함인지, 고도의 정략적 발언인지 알 수 없으나 지도자의 참모습을 보기 힘들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국민은 고민하는 햄릿보다 자신의 전부를 던져 위기에 처한 국가를 구할 수 있는 희생적 지도자를 바라고 있다"며 "좌고우면하면서 떨어진 감이나 먹겠다는 처신으로 일관하는 사람은 국민이 바라는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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