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고국으로 돌아온 고 윤장호 하사의 빈소에는 이틀째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윤 하사의 영결식은 내일 모레인 5일에 특전 사령부 장으로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윤 하사의 빈소가 차려진 경기도 분당 국군 수도병원에는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계속되었습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이재정 통일부 장관, 박찬숙 한나라당 의원 등이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군 원로들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윤 하사의 동창생들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이틀동안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은 군 장병을 포함해 2천 3백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윤 하사가 다니던 교회에도 분향소가 마련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한금복/서울 화곡동 : 아들을 군에 보낸 입장에서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네요. 고인 명복을 빕니다.]
유족들은 윤 하사의 영결식을 모레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박홍진/故 윤장호 하사 이모부 : 아버지가 아들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서 조금 더 보기 위해 미룰려고 했지만...여러가지를 고려할때 7일장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결식에는 김장수 국방장관과 김관진 합참의장 등 군 고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모레 영결식이 끝나면 윤 하사의 시신은 화장된 뒤 대전 국립현충원 전사자 묘역에 안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