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대형 복합 상영관처럼 북적이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색깔로 승부하는 작은 영화관들을 소개합니다.
서울 종로의 한 극장.
지난 2005년 문을 연 이곳에서는 화려한 간판이나 줄을 서 기다리는 관객을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상업성보다는 예술성에 초점을 맞춘 영화를 선보이기 때문입니다.
제3세계 영화나 우리 독립영화가 주를 이룹니다.
[박상백/극장 직원 : 기획전, 특별전들의 영화제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좀 더 많은 영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성 있는 영화를 찾는 마니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지영/관객 : 특색있는 영화도 상영하고, 일반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영화를 보니까 좋은 것 같아요.]
서울 신문로의 한 소극장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한 공간에서 즐기는 젊은이들을 위해 여러 가지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네댓 개의 스크린은 기본인 복합 상영관 시대.
이처럼 작은 극장들은 생존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송은하/U포터 :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규모 극장은 자리를 잃어가고 있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해 관객들의 관심을 끄는 극장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별난' 물건 다 모였네!
봄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둘러볼 곳 찾으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자칫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는 현장을 소개합니다.
과학이 재미와 만나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별난' 물건 박물관인데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만져보고 작동시키고….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며 아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함께 나온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이죠?
사실 움직임과 소리, 빛의 성질 같은 과학 원리를 알려주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은데요, 이곳에서 재미있는 물건들을 보고 만지면서 쉽게 원리를 깨우치고 창의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BS 시민기자와 함께하는 U포터 스페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