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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힘' 토속 음식 맛보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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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7일)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농특산물전이 열렸는데요, 부럼과 오곡밥 같은 정월대보름 음식 뿐 아니라 강원도의 명물과 각종 밑반찬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명물인 옥수수와 감자떡 그리고 산나물 등 골짜기 내음 물씬 풍기는 농·특산물이 한데 모였습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특산물전은 조금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조성학/농협강원지역본부 경제사업부 : 금년도에는 특히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사진 전시회라든가 볼거리, 모을거리 이런 세시풍속도 준비를 다양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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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특산물전의 장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

산지 직송이라 물건이 싱싱한데다 농민과 소비자간 직거래로 유통마진을 없앴기 때문에 가격도 시중보다 10%정도 쌉니다.

첫날인 어제 하루에만 1만 명 가까운 사람이 모였습니다.

[이태순/서울 방이동 : 우리 할아버지가 좋아하는데 하나 사려고 지금 맛을 보는거에요. 맛보니까 괜찮네.]

특산물전의 최고 인기는 역시 시식코너.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안흥찐빵, 감자떡, 청정한우 코너는 쉴 틈이 없습니다.

[이연순/서울 성내동 : 보름 장본다고 그래서 일부러 나왔어요, 한 번 시찰도 할겸. 보고 맛있으면 사려고. (몇 개 드셔보셨어요?) 아니요. 이제 처음 와서 고기 먹어보는 거에요. (드셔보시니까 어떠세요?) 맛있어요. 드셔보실래요?]

서울 강동구청 옆 농협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대보름맞이 특산물전'은 다음달 3일 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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