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고유의 활 만들기 체험 교실.
고사리 손으로 대나무를 다듬고 구부려 활 시위를 연결하는 표정이 자못 진지한데요,
부모님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멋진 활과 화살을 만들어 냅니다.
빨리 밖에 나가서 화살을 쏴 보고 싶어하는 표정이 역력하네요.
[문성욱/초등학생 : 활 만들면서 힘들었지만 다 만들고 쏴 볼 것 생각하니까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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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지/초등학생 : 활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활 구부릴 때는 조금 무서웠는데 다 만들고 나니까 재미있었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시간.
주몽 활 만들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활을 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섯 명씩 조를 이뤄 자기가 만든 활을 쏴 보는데요.
생각처럼 잘 날아가지 않아도 즐거운 표정들이죠.
[이현정/학부모 : 활을 만들어 보고 참여하니까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해요. 활에 대해서 새롭게 느꼈고요.]
활과 한민족의 관계를 공부하는 일도 빼 놓을 수 없죠.
옛날 우리 민족을 부르던 '동이족'이라는 말은 '활을 잘 쏘는 사람들'이라는 뜻.
강사의 설명에 아이들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최근 늘고 있는 고구려사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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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에도 어린이들이 고대사와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늘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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