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해장국집, 아침 식사도 가능한 백반 집, 밤새도록 영업하는 술집.
이런 음식점에서 불철주야 일하는 사람들의 주당 근로시간은 얼마나 될까?
통계청이 조사를 했더니, 평균 57.1시간으로 전체 직업 46개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방장이나 조리사, 바텐더, 음식 주류 서비스 종사자들이 포함되며, 주말을 빼면 하루에 12시간, 하루의 반을 직장에서 보내는 셈입니다.
또 보육사나 간병인 같은 대인서비스 관련 종사자와 도·소매 판매 종사자, 운전원 관련 종사자가 주당 55시간 정도를 일해, 차례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근무시간이 가장 짧은 직업군은 대학 조교와 학원 강사, 초 중등 보조교사 등 '교육 준 전문가'들이 차지했습니다.
주당 35.4시간으로 가장 많이 일하는 '조리와 음식서비스' 종사자 보다 하루 5시간 적게 일합니다.
이밖에도 여행, 운송 관련 종사자와 과학기술 관련 종사자, 복지상당원, 종교 준전문가들은 43시간 안팎으로 일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제빵, 제과 등 기타 기능 관련 종사자와 금속기계 기능 종사자, 정밀기구 세공 및 수공예 기능 종사자들은 일주일에 52.6시간으로 비교적 근로시간이 긴 직업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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