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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일본 아카데미 휩쓴 '훌라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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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기에도 화려한 훌라춤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곳이죠?

폐광이 될 처지에 빠진 1965년 후쿠시마 탄광촌인데요.

탄광회사는 이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세계적인 휴양지인 하와이식 관광온천을 유치하는 것인데요.

동경에서 하와이 전통 훌라 댄스강사까지 초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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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훌라춤은 탄광촌 소녀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어머니의 이런 완강한 반대도 딸의 마음을 돌려놓지 못하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여배우들의 훌라춤은 영화 내내 관객들의 시선을 끕니다.

하지만, 이런 실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죠?

실제 여배우들은 완벽한 훌라공연을 위해 석 달 동안 맹훈련을 했습니다.

영화 '훌라걸스'는 일본의 탄광촌에서 벌어졌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폐광 위기의 탄광촌 이야기, 우리에게도 낯설지는 않죠?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펼쳐가는 탄광촌 소녀들의 이야기 '훌라걸스', 우리 관객들은 과연 얼마나 공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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