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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큰 일교차..감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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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봄이라고 하면 3월부터를 말합니다. 3월, 4월 5월 이렇게 3개월을 통상 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이런 기준으로 계절을 말하기가 왠지 부자연스럽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봄의 훈풍이 불고 있고 봄의 포근한 햇살이 하나 가득 쏟아지면서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 전남 순천 17.1 "

오늘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높았던 곳은 전남 순천으로 낮 최고기온이 17.1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정도면 성격이 급한 사람은 반 팔 옷을 찾을 정도죠.

서울의 기온도 평년보다 7도 이상 높은 13.8도를 기록했구요. 대전 15.0, 강릉 13.1, 대구 13.9, 부산의 기온은 15.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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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분간 포근할 듯 "

이번 한 주는 내내 이렇게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다운 비소식도 없을 뿐더러 기온도 평년보다 계속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화요일(27일) 밤에 지형적인 영향으로 강원영동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오고, 산간에는 눈이 내리겠는데요. 하지만 워낙 양이 적어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영동에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안팎이고, 강원산간에 예상되는 적설량은 1cm미만입니다.

" 큰 일교차 조심 "

사실 2월 말에서 3월 초에는 꽃샘추위를 걱정해야 하는데 올해는 큰 일교차 때문에 건강을 해칠까 걱정입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부 내륙이나 산간지방에서는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벌어지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일교차가 커지면 감기와 같은 호흡기질환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화요일인 내일(27일)은 물론 앞으로 당분간은 이렇게 일교차가 클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개인위생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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