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원두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 플라보놀이 뇌의 혈류량을 늘려서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노팅엄대 의대 연구팀은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플라보놀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들 중 일부에게만 플라보놀이 많이 든 코코아를 마시게 한 뒤 복잡한 문제를 풀게 하고 이들의 뇌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코코아를 마신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뇌 혈류량이 현저히 늘었다고 밝혔는데요.
뇌 혈류량 증가는 노인과 뇌의 인지기능이 떨어진 사람이나 뇌졸중 초기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코코아를 즐겨 마시는 파나마의 쿠나 인디언들은 거의 치매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졌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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