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지난 주에 승강기 안전문제를 집중 보도해드렸는데, 오늘(25일) 새벽에 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도 승강기 겉문이 열리면서 사람이 통로로 떨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119 구급대가 승강기 문을 열고 피해자를 구조합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시 한 상가건물의 1층 승강기의 문이 열리면서 27살 김모 씨 등 2명이 승강기 통로로 추락했습니다.
승강기 앞에서 일행을 기다리던 김 씨와 친구 이모 씨가 실랑이를 벌이다 승강기 문에 부딪혔는데, 지지대가 떨어져 나간 승강기 문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이 사고로 김 씨는 숨지고 이 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유족 :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엘리베이터 문이 충격을 가한다고 열리면 그게 엘리베이터 문이 아니잖아요.]
지난달 6일에도 대구에서 승강기 문이 열려 통로로 1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또 지난주 서울 길음동에서도 지체 장애인이 승강기 통로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건물 주변에 세워둔 승용차 9대의 유리창이 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차 안에 있던 네비게이션 2개와 현금 일부가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전문 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폭행 여부를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탤런트 이찬 씨와 이민영 씨가 오늘 경찰에 출석해 대질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진술이 크게 엇갈려 대질신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