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한국군의 전시작전통제권을 오는 2012년 4월 17일 한국에 이양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현재로선 2008년 이후 주한미군의 추가 감축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스미스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한미국방장관 회담 내용을 브리핑하면서 현재의 주한 미군 2만 8천 명은 내년 2만 5천 명선으로 감축될 예정이며 "예측 가능한 미래엔 그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 2004년 주한미군을 2008년까지 3단계에 걸쳐 1/3 감축하기로 합의한 뒤 지금까지 2단계에 걸쳐 만명을 줄였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2천5백 명 추가 감축해 감군 계획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스미스 부대변인은 한국군에 대한 전작권을 이양 뒤 "주한미군은 계속 미군사령관의 지휘 아래 한국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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