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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못해!" 드라마 촬영팀-주민들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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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인천에서는 드라마를 촬영하던 제작팀과 주민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은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주안동 주민 50여 명이 아파트 재건축 현장 앞 8차선 도로에 누웠습니다.

다섯 달 동안 재건축 공사현장의 소음과 먼지 때문에 재건축 조합과 갈등을 빚어온 이웃 주민들이 현장에서 이뤄지는 드라마 촬영을 막은 것입니다.

[인천시 주안동 주민 : 차라리 떳떳하게 '촬영을 해야하니 주민들이 양해를 해주십시오' 라고 말하는 것이 원칙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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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팀 관계자 : 3주전부터 준비를 했던 촬영이고, 많은 문제들이 걸려있다.]

드라마 제작팀은 15시간 이상을 기다리고 나서야 부분적으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가정집이 하루새 강도와 도둑에게 잇따라 털렸습니다.

어제 낮 1시 반쯤 울산시 중구 백모 씨 집에 흉기를 든 강도가 들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순찰을 강화하고 백 씨 집 주변에서 잠복 근무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백 씨는 오늘 아침, 집에 도둑이 들어 현금 140만 원을 훔쳐간 사실을 발견하고는망연자실했습니다.

[백모 씨/집주인 : 24시간도 안되서 두 번 털린다는 게 말이 됩니까?]

오늘 오후 2시 서울 화곡동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주차장과 근처 주택 2채를 태웠습니다.

[사람이 있어요. 어떡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끊어진 철제 난간이 위태로워 보입니다.

오늘 새벽 설악산 비선대 근처에서 암석 수십톤이 계곡으로 쏟아지면서 철제 다리가 40m 정도 붕괴되었습니다.

등산객 50여 명이 고립되었다가 구조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하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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