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가 대학 졸업 청년들의 취업과 결혼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청소년연구센터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대학 졸업생 수는 급증한 반면 취업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취업하지 못한 대학 졸업생 수는 지난 2003년 75만명에 달했으며 2004년에는 99만명, 2005년에는 120만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경제의 고속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대졸 실업자가 늘어나는 것은 졸업생 증가율이 경제성장률보다 훨씬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보고서는 또 대졸 청년들이 돈을 벌지 못하면서 배우자를 선택할 수 없게 되는 결혼 대란도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