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신대로 서울 지역은 오늘(23일) 아침의 황사가 기상청 예보보다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만, 올해 황사가 아주 심하고 더 자주 발생할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특히 4월에 황사가 극심할 것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황사는 2월 들어 벌써 두 번째로 공식 관측된 황사입니다.
평년에는 주로 3월부터 황사가 나타났지만 올해는 황사 발생이 한 달 가량이나 이른 데다 강도도 강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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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올 황사가 평년보다 두세 배 자주 나타나고 강도도 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내내 황사 발원지인 고비사막과 황토고원, 내몽골지역에서 고온현상과 가뭄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황사 발생이 쉬워졌고 상공으로 퍼올려지는 모래먼지의 양도 많아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4월에 황사가 자주 발생하고 강도도 강하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황사 발원지로부터 우리나라까지 황사를 운반하는 강한 북서풍이 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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