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네, 다음 뉴스입니다. SBS가 설 전에 1만 명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예고해드린 대로, 설 이 지난뒤에 다시 5천 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선주자 지지율 면에서는 이명박 전 시장이 박근혜 전 대표를 여전히 배 이상 앞서고 있지만, 격차는 조금 줄었습니다.
먼저 심석태 기자입니다.
<기자>
대선주자들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47.2%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23%로 1, 2위를 지켰고,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각각 5.3과 4.2%로 뒤를 이었습니다.
설 이전 조사에 비해 이 전 시장은 2% 포인트 하락했고 박 전 대표는 1.4% 포인트 상승해 격차가 3.4% 포인트 줄었습니다.
강금실 전 장관은 2.2%, 노회찬 의원 1.5, 김근태 전 의장과 권영길 의원은 1.1%로 나타났습니다.
범여권 후보 선호도는 손학규 전 지사 19.9, 정동영 전 의장 13.6, 강금실 전 장관 10.2%로 설 이전 조사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한명숙 총리 5.3, 김근태 전 의장 5.1%로 뒤를 이었고 다음은 유시민 장관과 정운찬 전 총장, 천정배 의원 순이었는데, 모르겠다는 답이 34.9%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지 정당은 한나라당이 54.3%로 설 이전에 비해 소폭 상승했고 열린우리당은 11.1%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범여권 통합신당이 만들어져 한나라당과 통합신당, 민주노동당의 세 정당 구도가 될 경우 지지도는 한나라당은 설 전후에 별 변화가 없는 가운데 통합신당 지지율은 2.4% 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중앙일보와 함께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5천 명을 대상으로 그제(20일)와 어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구간에 오차한계는 +-1.4%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