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오가는 공항철도의 3월말 개통을 앞두고 지난주 화요일이었던 2월 13일 첫 언론공개와 함께 시승식이 있었습니다.
공항 취재를 담당하게 된 뒤 둘째 날이었고 공항 아이템으로는 거의 첫번째 취재물이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방송을 타지 못했습니다.
당일 8뉴스에서 빠진 뒤 아침뉴스에서도 방송시간이 모자랐는지 단신 뉴스로만 처리됐네요.
영상취재에 들인 공을 생각해서라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고 싶었지만 현 블로그 시스템상 어렵다고 합니다.
방송된 아이템들을 전제로 인터넷 홈을 통해 인코딩되도록 시스템이 이뤄졌기 때문에 불방된 리포트물은 현재로썬 어쩔수 없다는 군요.
제 아이템 뿐 아니라 공들여 찍은 그림과 인터뷰, 이런 아까운 영상자료들이 미처 방송을 타지 못하고 사장되는 경우가 적지않게 있을 텐데요.
이참에 불방된 리포트들을 블로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건의해 봐야겠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기사라도 옮겨봅니다.
==============================================
<앵커>
공항철도 1단계 구간이 다음달 23일 개통됩니다. 김포공항에서는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어 인천공항을 오가는 대중교통체계가 크게 바뀌게 됩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1단계 개통을 앞두고 첫 선을 보인 공항철도는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를 오갑니다.
다섯 정거장을 가는데는 33분이 걸렸고 직통은 28분이 소요됩니다.
같은 구간 리무진 버스에 비해 5분 가량 빨라졌고 예상 요금은 3100원으로 30%정도 싼 편입니다.
오는 2010년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61킬로미터 구간을 40분만에 연결하게 됩니다.
[강성화/인천공항역장 : 최고 시속 110킬로미터에 평균시속 70킬로미터로 일반 전철에 비해 두배 이상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기존 전철에 쓰이는 20미터짜리 레일대신 열배나 긴 레일을 쓴데다 저소음 기술이 적용돼서 일반 전철에 비해서는 승차감이 많이 향상된 느낌입니다.
총사업비 4조원이 투입되는 공항철도,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구간은 다음달 23일 개통합니다.
인터넷 응모절차를 통해 이달 말부터 스무차례에 걸쳐 시민 시승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에스비에스 장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