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포함해 3일에 불과했던 올해 설 연휴!
한꺼번에 차량이 몰려 교통대란이 우려되었지만 고속도로 사정은 수월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 부산 구간에서 최대 소요시간은 7시간 50분.
작년 설 연휴와는 비슷하지만 2년 전에 비해 1시간 10분, 4년 전에 비해 3시간 10분 단축되었습니다.
다른 고속도로 역시 이동 시간이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최대 1시간까지 단축되었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는 17일과 마지막 날인 19일에도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평소 주말보다 원활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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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통량은 지난 해 설 연휴에 비해 1.6%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입니다.
이렇게 교통대란이 줄어든 것은 언제 어디서나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바로 네비게이션이나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인 DMB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IT 생활화'가 큰 몫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매체를 활용해 출발 시간을 조정하거나 이동 경로를 국도로 바꾸는 사람들이 늘어나 교통 흐름이 분산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이러한 정보를 잘 활용할 줄 아는 30 ~ 40대가 늘어난 것도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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