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비행장의 지반이 침하하면서 최신예 F-15K 전투기의 날개가 손상되는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공군은 지난 9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F-15K 전투기 1대가 정비고로 이동하던 중 맨홀 주위의 배수로 지반이 갑자기 침하하면서 항공기가 기울어 날개 부위가 손상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측은 사고 전투기 수리를 위해 전투기 제작사인 미 보잉사에 기술자들을 파견해 주도록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F-15K 전투기는 지난해까지 18대가 우리 공군에 인도됐으며 올해 12대, 내년 10대 등 모두 40대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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