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도덕성 문제 등 최근 확산된 후보 검증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책임론을 주장하는 이 전 시장측에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8박 9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19일 새벽 귀국한 박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시장의 선거법 위반 사실을 공개한 정인봉 변호사의 회견 등에 자신이 연관돼 있다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며, 억지로 말을 지어내는 것도 네거티브라고 반발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또, 자신을 포함해 어떤 후보라도 검증을 받아야 하지만 개인이나 캠프 차원이 아니라 당이 판단해서 할 일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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