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팬을 겨냥해 여러 가수의 장르별 히트곡 100곡을 모은 컴필레이션 음반이 잇달아 발매됐다.
소니비엠지뮤직과 유니버설뮤직은 '러브 송스 그레이티스트 히츠(Love Songs Greatest Hits)-한국인이 사랑하는 러브송 100선' 1, 2집을 내놨다.
1집은 소니비엠지뮤직에서, 2집은 유니버설에서 각각 발매됐으며 팝, 모던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사랑 관련 발라드를 담았다. 각 앨범은 CD 3장으로 구성됐다.
알리샤 키스의 '이프 아이 에인트 갓 유(If I Ain't Got You)',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 등이 1집에 실렸고, 아바의 '안단테, 안단테(Andante, Andante)', 익스트림의 '모어 댄 워즈(More Than Words)' 등이 2집을 장식했다.
EMI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사랑 노래를 담은 '베스트 러브 100(Best Love 100)'과 뉴에이지 곡을 실은 '베스트 뉴 에이지 100(Best New Age 100)'을 발매했다.
'베스트 러브 100'은 퀸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마이클 런스 투 록의 '페인트 마이 러브(Paint My Love)' 등 국내 팬의 귀에 익숙한 노래를 CD 6장에 수록했다.
'베스트 뉴에이지 100'도 CD 6장에 마이클 존스, 미아 장 등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와 제시 쿡, 란도 라우라 등 뉴에이지 기타리스트의 서정적인 곡을 담았다.
아울러 EMI는 6장의 CD에 1965년부터 2006년까지 록 장르의 히트곡을 담은 '베스트 록 100(Best Rock 1000)'을 24일 발매한다.
딥 퍼플의 '스모크 온 더 워터(Smoke on the Water)', 화이트 스네이크의 '히어 아이 고 어게인(Here I Go Again)', 포이즌의 '에브리 로즈 해즈 잇츠 손(Every Rose Has Its Thorn)' 등 70년대 인기 록 그룹의 히트곡을 필두로 록발라드 등 다양한 노래를 담았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