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날 아침입니다만 화재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18일) 새벽 경기도 고양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사망했습니다.
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새벽 4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소만마을의 부영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아파트 12층 40살 김행훈 씨 집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시작됐으며,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김 씨와, 김 씨의 가족인 35살 양정희 씨, 11살 김민수 군과 10살 김동현 군 등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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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일단 가스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에는 서울시 노량진동의 스티로폼 생산 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8평을 태운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가구 공장에서, 오늘 새벽 1시 50분쯤에는 전남 완도군의 미역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16살 한 모양이 숨지는 등, 밤새 화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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